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무이 키리토 (문단 편집) === 그의 과거와 정체 === 카무이 키리토는 15년 전 파놉티콘 시스템의 시범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과거 경제성으로부터 시빌라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제안된 시스템. 시민의 행동, 교통과 경제활동을 감시하고 기록하는 것으로,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적의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는 발상.] '''지옥의 계절'''[* 15년 전 파놉티콘 시스템이 교통 분야에서 시범적으로 운용되었을 때, 이상하리만치 교통사고와 항공 사고가 많이 일어나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그 이유로 파놉티콘 시스템은 폐기되었고, 후일 사람들은 그 시기를 ~~[[사고 공화국]]~~지옥의 계절이라고 부른다. 카무이의 동기를 생각하면 시빌라가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에 일어났던 비행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그러나 그의 신체의 손상은 매우 심각하였고, 그 때문에 카무이에게는 지금까지 시행된 적이 없던 '''다체이식''' 기술을 적용, 기적적으로 부활하게 된다. 그 수술의 집도를 담당한 의사의 말에 의하면 아마 다시 해보라고 해도 이젠 다시는 못 할것이라고. 카무이의 다체이식에 활용된 신체들은 사고 희생자 184명의 일부이다. 즉 카무이는 시신이 조합되어서 만들어진 일종의 [[크리처(프랑켄슈타인)|프랑켄슈타인의 괴물]]. 뇌조차도 7명의 뇌를 부분부분 이어붙여서 만들어졌다. [[사이가 죠지]]의 말로는 대량의 장기이식은 사이매틱 스캔 데이터를 이식하는것과 같다고 하는데 백수십명의 사람들의 장기로 이루어진 카무이는 무수한 사람들의 사이매틱 스캔 데이터가 엉켜 있는 존재이다. 즉 시빌라 시스템으로 보기엔 카무이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며 집단의 범죄계수를 측정하지 못하는 시스템의 한계로 아예 스캔이 되지 않았던것. [* 정확히는 집단의 범죄계수 측정까진 가능하지만 정작 시빌라 시스템이라는 집단이 개개인으로선 면죄 체질로 범죄계수가 0이지만 집단으로서는 범죄계수가 측정되기에 이를 회피하고자 카무이 역시 스캔을 안한 것이다. 그렇기에 후반부 이부분을 개선한 시빌라 시스템으로는 카무이 역시 범죄계수가 측정된다.] 또한 7개의 뇌를 이어붙인 결과 원래의 인격과 이식된 뇌에 있는 7명의 인격도 더해지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집합적인 존재가 되었다. 이 인격들은 자신들이 성장했을 때 가졌을 직업 및 지식을 통해 각종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러 감정의 대표자 역할도 맡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카무이가 사용하는 홀로그램은 사고 희생자들의 홀로그램이지만 일단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 7명분의 홀로그램이라고. 프로필 상에 언급된 것과 같이 7개의 인격들 외에도 육체에 포함된 다른 인격들도 존재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주 인격인 카무이 키리토 이외의 인격(이자 비행기 사고의 희생자)들은 다음과 같다. * 무코지마 리쿠(向島陸) - CV: [[토리우미 코스케]] 카운셀러. 2091년 8월 6일생. A형. 감정 중 안심과 평온의 대표인격. 1기에서 기노자를 상담했던 인물이다. 2기에서는 2화에서 키타자와를 면회하면서 재등장. 아카네의 흡연을 경고한다. 기노자의 집행관 강등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 아카네와 동행한 기노자를 만날 자격이 없다고 자책하지만 오히려 기노자가 선생님에겐 잘못이 없다고 위로해준다. 그와 면회한 이후 키타자와의 사이코패스 수치가 급감소 했어서 카무이와의 연관성이 의심되고 있었는데[* 키타자와와 면회한 사람은 이사람 1명뿐인데다가 눈에 맺히는 모양이 카무이와 비슷하다. 또한 '''리프레쉬를 권장'''하며 귀가를 유도했을 수 있다. 어찌보면 WC?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일 수 있다. 작중에서 '''무코지마만''' 아카네가 흡연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가까이서 같이 지낸 기노자도 모르는 담배냄새를 처음 본 요모기다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제로 방에 방문을 해 보았기 때문이지 않았나?라는 추측도 있다.] 결국 이 캐릭터 역시 사망한 아이의 모습을 기초로 한 홀로그램이었다는데 밝혀졌다. 1기와 2기는 각본가가 다르므로, 1기부터 이런 설정이 있었다고 보기는 힘들고 2기 각본가인 우부카타 토우가 1기에서 등장한 엑스트라를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 참고로 2기 TV 방영시에는 요모기다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었으나 BD/DVD에서는 무코지마 리쿠로 수정되었다. * 시미즈 마키(染水槇) - CV: [[시모야마다 아야카]] 1화에서 등장. 2091년 6월 9일생. AB형, 직업은 1화의 범인 키타자와 아키라와 같은 건물해체업 전문가. 감정 중 냉혹, 냉철의 대표인격. * 오오츠 쿄헤이(大津 享平)- CV: [[카와니시 켄고]] 3~4화에서 등장. 2092년 3월 6일생. O형. 테라피 룸의 직원이자 약제사. 감정 중 슬픔의 대표인격. 누군가 희생되는 것을 싫어하는 인격이라서 3~4화에서 활동했지만 정작 인격 자체는 사람들이 죽는 것을 보며 몹시 괴로워했다고. * 오기노 사츠키(荻野 沙月) - CV: [[키무라 스바루]] 2091년 5월 22일. B형. 여자 같은 이름이지만 엄연히 남자다. 직업은 국방성 프로그래머. 감정 중 분노와 광기의 대표인격으로 가장 호전적인 인격이다. * 우치코마 슌지(内古閑 俊二) 2091년 10월 13일생. A형. 직업은 변호사. 감정 중 공포와 죄의식의 대표인격. [[시모츠키 미카]]가 사건 관련 기록들을 찾다가 열람목록에서 이름을 발견한 적이 있다. 2기 시작 몇개월전부터 각종 데이터 베이스를 열람하면서 계획을 돕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 와타나베 유우(亘鍋 悠) 2091년 5월 14일생. A형. 직업은 소방수로 감정 중 용기의 대표인격. 11화에서 다른 인격들과 함께 모습을 잠깐 보였다. * 쿠라토 사라(蔵戸 咲良) 2091년 4월 26일생. A형. 직업은 양호직원으로 감정 중 동정, 연민의 대표인격. 인격 중에서 시미즈 마키와 더불어 여성 인격이다. 11화에서 다른 인격들과 함께 모습을 잠깐 보였다. 수술 직후에는 정상적으로 사이매틱 스캔이 작동했지만,[* 다만 카무이 키리토만이 된것인지 아니면 '''184명의 사이매틱 스캔이 개인적으로 측정된 것'''인지는 불명.] 수술한 부분이 아물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사이매틱 스캔에 측정되지 않기 시작, 그야말로 사회에서의 투명인간이 되어버린다. 이 때 마키시마 쇼고와 비슷하게 외로움과 사회에 대한 분노를 느낀 듯. 이후 사이매틱 스캔에 측정되지 않더라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파놉티콘 시스템의 시험 도입 과정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빌라가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무너트렸는지를, 그리고 시빌라를 어떻게 무너트릴 수 있는지를 찾아내면서 혁명가로 각성하게 된다. 이런 몸이 된 것은 토가네 재단이 당시 개발에 성공한 신기술들[* 뇌를 산채로 적출하는 수술, 적출한 뇌를 이어붙이는 수술,드론에 의한 전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뇌의 적출, 생체 이식 재료와 그 제조 방법, 무세포화 방법 및 인체이식용 인공 조직, 이식 거부 면역 회피제, 다체이식-생체이식용 복합체의 제조방법.]을 써먹어보기 위해 마침 당시 희생된 아이들을 실험체로 써먹은 것이다. 기술은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여 임상효과를 증명하기 힘든 이런 수술을 실제로 시행함으로서 토가네 재단은 한층 더 커다란 기술적 진보를 이루는데 성공하고 그걸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카무이가 토가네 재단을 증오하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BD/DVD 5권의 카무이 주연 드라마CD에서는 이때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온다. 워낙 거대한 규모의 수술이었기 때문에 2년이나 지난 후에야 겨우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수술 후 몇년간은 수술을 실시한 토가네 재단 산하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으며 그동안 각종 투약, 재활 치료 등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약을 투여한 것만으로도 기절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그런데 이러한 치료는 토가네 재단에서 만든 각종 신기술 및 신약의 효과 파악을 위한 [[임상실험]]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 검증이 끝나자 바로 병원에서 강제로 퇴원당했다. 수술부터 시작해서 치료과정까지 철저하게 토가네 재단의 실험동물 취급을 받은 셈이다. 부모는 계속되는 치료과정으로 인한 심적부담과 과로로 일찍 사망하였고 사이매틱 스캔이 작동하지 않게 되며 각종 의사, 카운셀러 등에게도 철저하게 존재를 무시당하게 되었다. 결국 자포자기 상태가 된 카무이는 폐쇄 구역에서 범죄를 일으키던 잠재범을 살해하고 체포당해 자신의 죄값을 치루려 했지만 드론들에게조차 완벽하게 무시당하면서 자신의 처지가 어떤 상태인지 깨달으며 절규한다. 이후 모든 사건의 원인을 찾기 위해 곳곳에서 정보를 모았고 그러던 도중 후생성의 비밀 데이터를 얻는데 성공, 타인의 사이코패스를 클리어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수술을 집도한 이후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폐인 상태가 된 마스자키와 재회, 그를 치유해주면서 마스자키와 연줄이 있던 고위층과도 연결고리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치가가 된 어린 시절 친구인 쿠와시마 코이치[* 사고 얼마 전 전학을 가면서 화를 면했다.]와 만나게 되고 코이치와 계획을 짜서 지옥의 계절 당시 각종 비리를 묵인한 국토교통성 간부들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위장해 죽이게 되었다. 그런데 사고 현장에서 정치가들의 죽음을 확인하게 위해 다가갔더니 그곳에는 '''뇌가 없는 의체'''만이 있었으며 그 의체들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한 자폭을 한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 여기에서 카무이는 사회를 움직이고 있는 진정한 흑막, 그리고 지옥의 계절의 원인 등이 시빌라 시스템에 있으며 시빌라 시스템이 수많은 뇌로 이루어진 시스템[* 얄궂게도 카무이 자신이 유사 시빌라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이를 추리하는 것이 가능했다.]이라는 것도 추리해 냈으며 이는 진실과 일치했다. 그리고 단순히 정치가들에게 복수하는 것만으로는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것도 깨달으며 본격적으로 혁명가로서 각성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